동두천시 시설사업소(소장 전영완)는 오는 2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101일간에 걸쳐 종합운동장 우레탄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사는 유해(납, 카드뮴) 성분이 검출된 육상트랙을 전면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12,308㎡에 15억원을 투입하여,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개선된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우레탄 교체공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한 체육환경 신체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동시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설사업소장은 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되는 국제 트레일러닝대회 등 각종 행사가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와 공사가 조속히 끝낼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