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녹양동 소재 서울북부 전파관리소(소장 현창헌)는 지난 2월 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20포(53만원 상당)를 녹양동 주민센터에 기탁하여「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였다.
이날 전달한 쌀은 서울북부전파관리소 임직원 30여명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비율 공제해 모은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에 동참하였다.
서울북부사무소 현창헌 소장은 “한파가 계속되는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사업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접수된 물품은 관내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가정등 소외계층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