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백석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재천)는 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난 2월 9일 관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학업지원을 위해 5가구에 각3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석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비행 청소년 지도단속, 우범지역 순찰 등 청소년 선도와 상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재천 위원장은 “관내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회원들이 뜻을 모으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