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교육감,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뽑는다‘ 5월24.25일 후보 등록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지자체 선관위와 도단위 선관위에 지난 3월 2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일제히 실시돼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막이 올랐다.

의정부지역에서는 시장 예비후보에 김동근 전 경기도행정부지사(56)가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도의원에는 이영봉 전 의정부시체육회 사무국장(50)이 제2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시의원에는 나선거구에 김정겸 한국외국어대 철학과 겸임교수(60)가 민주당으로, 구구회 의정부시의원(57)이 한국당으로, 장영돈 전 북부대성N스쿨 원장(48)이 바른미래당으로 등록했고 이영세 자유한국당 의정부을 부위원장(62)이 라선거구 자한당으로 등록했다.

동두천지역은 가장 치열한 등록경쟁을 펼쳤다.

시장 예비후보에 남병근 전 경기북부경찰청 차장(60)과 민선식 전 동두천시 안전도시국장(59), 최용덕 전 소요동장(60), 심화섭 전 동두천시의원(61), 김홍규 전 경기도의원(56) 5명이 등록했으며 남병근.민선식.최용덕 예비후보는 민주당으로, 심화섭 예비후보는 자한당으로, 김홍규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으로 각각 등록을 마쳤다.

또 노영석 민주평통 위원(52)이 민주당 동두천 제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김동원 민주평통 위원(43)과 최헌필 민주당 전국 청년위원회 운영위원(40)이 민주당 동두천 가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윤문희 동두천문화원 부원장(51)이 자한당 나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각각 등록했다.

포천지역은 이형직 포천시의원(51)이 포천시장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도.시의원 예비후보는 아직 등록자가 없는 상태다.

양주지역과 연천지역은 현재까지 등록자가 없다.

지난 2월 13일부터 시작한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등록에서 경기도지사에 박종희 전 국회의원(58)이 자한당 예비후보로, 홍성규 민중당 최저임금 119경기운동본부 본부장(43)이 민중당 예비후보로 각각 등록을 마친 상태다.

경기도교육감에는 배종수 서울교육대학 명예교수(70), 임해규 전 국회의원(58), 송주명 전 경기도교육청 혁신학교추진위원회 위원장(54), 정진후 전 국회의원(60) 등 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한편, 본 후보 등록은 오는 5월 24.25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