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갤러리 가온이 새봄을 맞이해 따스한 작품들로 전시를 준비했다.
지난 3월 5일부터 2주간 전시예정으로 제1관에서는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제2관은 ‘마음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다’로 임혜영 개인전이 진행된다. 또한 따사로운 풀내음과 산뜻한 바람결을 느낄 수 있도록 자기만의 언어로 조금씩 다가오듯 봄의 소식을 표현한 한진영 작가의 ‘봄이 오다’가 제3관에서 3주간 전시된다. 3월 12일부터는 ▲‘그리고...봄’ 김종원 제5회 개인전과 ▲도화지 속에 담아보는 소소한 일상을 인물스케치로 표현하는 김미선 작가의 연필인물화 개인전도 전시를 기다리고 있다.
3월 26일부터는 ▲꿈틀꿈틀 미술작업실에서 마련된 꼬마 작가들의 ‘그림 속 나의 이야기’와 ▲‘여정’이라는 주제의 박영미 개인전도 기대해 볼만하다. 김종원 작가는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을 보내고 다시 찾아온 봄은 새로운 희망으로 모두를 설레게 하듯, 새로운 각오로 준비한 전시에 많은 격려를 바란다”라며 전시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