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3월 2일부터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지난 3월 7일까지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지역에서 총 26명이 등록을 마쳤다.

지난 3월 2일 16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데 이어 3월 5일부터 7일까지 10명이 더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다음은 예비후보 추가 등록자 명단이다.

<의정부시>

천강정(자한당, 50) 자유한국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과 구진영(민주당, 31) 버드나무포럼 이사가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김영숙(민주당, 61) 전 의정부시 새마을부녀회장이 나선거구 의정부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양주시>

이창연(바른미래당, 57) 전 양주시공무원과 한현호(민중당, 41) 전 박근혜 퇴진 양주시민촛불 공동집행위원장이 양주시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동두천시>

소원영(민주당, 64) 동두천시의원이 동두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유광혁(민주당, 43) 동두천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이 도의원 제1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포천시>

민천식(민주당, 59) 전 포천시 부시장이 포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연제창(민주당, 42)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청년위원장이 포천시의원 가선거구로, 이진수(민주당, 59) 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포천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로 각각 등록했다.

<도지사>

김용남(자한당, 48) 전 국회의원이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