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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IC 용역 발표장 성토장으로, 의정부 시의원들 ‘비분강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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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7-10-11 00:00:00
삭발까지 감행한 시의회 “도움은 못 줘도 쪽박은 깨지 말아야” 경기도 원망

김태은 시의원 “주민소리 들으라” 민원뭉치 집어 던져, ‘나약한 도의원’ 지적도

지난 5일 경기도가 대한교통학회에 의뢰한 호원IC 설치에 대한 용역 최종 보고회장은 성난 의정부 시의원 전원이 몰려가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보고회 시작 전부터 비공개하려 했던 경기도는 발표자측 등과 30여분간 이문제로 진통을 겪다 늦게 시작됐으며 시작부터 의정부 시의원들의 질책과 지적, 고성이 오고 갔다.

대학교통학회는 “호원IC의 설치와 관련해 2012년까지 사업비용 및 편익 등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아주 낮게 나왔다”며 “호원IC 설치보다 동부간선도로의 확장과 신설사업의 조기 개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시갑 시의원은 “호원IC 설치를 위한 용역조사인데 동부간선도로 조기 개통은 용역 목적과 맞지 않다”며 “과업목적이 달성됐는지 말하라”고 요구했다.

또 “이번 용역조사는 호원IC 폐쇄를 위한 요식 행위에 불과하며 조사가 잘못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태은 시의원은 “동부간선도로는 호원IC와 별도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인데 대안으로 삼은 근거가 없다”며 “경제성이 낮다는 것도 납득되지 않는 일” 이라고 주장했다.

김태은 의원은 호원 임시IC 폐쇄로 정체되는 실태를 설명하다 “주민들의 소리를 들으라”며 격앙돼 민원서류를 부지사가 있는 쪽으로 던졌다.

ⓒ 김태은 의원이 집어던진 서류뭉치들이 탁상아래 흩어져 있다

이학세 의장은 “차라리 경기북도가 됐다면 이같은 문제를 뚫고 나갈 수 있었을 것” 이라며 “건교부와 경기도가 책임을 갖고 하라”고 요구했다.

 김승재 도의원은 “경제 논리만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며 “남부 개발수익금 일부를 이런곳에 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남성 도의원은 “이번 조사 곳곳이 헛점 투성이” 라며 “발주처의 의도대로 나온 것이 있을 수 있지 않냐”고 질문했다.

대한교통학회 조중래 교수는 “용역조사는 경제 편익성 수치상 결과이고 숫자만 가지고 설치 여부 판단은 무리”라며 “전체 교통여건 개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했던 주민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이같은 문제를 보면 하루속히 경기북도가 신설돼 자체 예산 몫으로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상대적으로 도의원들이 나약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2007.10.11 의정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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