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문화,스포츠
의정부시 '여의주서포터즈' 평창 패럴림픽 단체관람 다녀와
 
[문화,스포츠] twitter  facebook    ȮƮ
입력시간:  2018-03-18 18:25:46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 관람하며 응원열기 드높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여의주서포터즈'가 지난 317일 평창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가 열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 단체관람객으로 참여해 참가선수들을 위한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다.


이번 평창 패럴림픽 단체관람은 의정부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 평창 패럴림픽 단체관람 희망자에 대한 사전 신청 및 접수(221~28,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여의주서포터즈는 매월 진행해오던 월례회의를 평창 패럴림픽 단체관람으로 대체했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2018~2022)을 받은 의정부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민활동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의주서포터즈(대표 강미애)17일에 23, 18일에 5명 등 이틀간 총28명이 평창 패럴림픽에 단체관람객으로 참여했다.


오전9시 경기장에 도착한 여의주서포터즈들은 경기시작 전부터 태극기와 인형가면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응원으로 주변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특히 외국 방송사들의 집중적인 영상 취재를 받으며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시를 홍보하는데 한몫했다.


여의주서포터즈들은 외국 관람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평창 패럴림픽의 축제 분위기를 전파한 것은 물론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경기장 안팎을 살피는 등 여의주서포터즈로서 모니터링 활동도 잊지않았다.


강미애 대표는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놀라운 기량에 큰 감동을 느꼈다. 오늘 느낀 감동이 앞으로의 일상생활에 긍정의 에너지로 큰 힘이 되어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310일부터 신청자를 선정해 단체관람을 시작,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인솔자(체육과 직원.버스당 2명씩)와 대형버스(2)를 투입하여 시민들을 경지장까지 이동시켜 주었으며, 318일 평창 패럴림픽 폐회식까지 6종목(장애인 알파인스키 활강, 장애인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좌식, 장애인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중거리 입식과 시각장애인,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혼성.오픈, 폐회식)에 총400여명의 시민이 단체관람에 참여했다.

취재 : 유애형 경기북부포커스 시민기자

2018-03-18 18:25:46 수정 유애형 경기북부포커스 시민기자 ( uyfocus@hanmail.net )
 
 
등록번호 경기., 아51960 주소 경기 의정부시 시민로 29(의정부동) 발행.편집인 이미숙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미숙
등록연월일 2018년 9월 13일   전화 : 031-825- 8816 팩스 : 031-825-8817 관리자메일 : uifocus@hanmail.net
copylight(c) 2012 경기북부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