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노동조합지부(지부장 박향화, 이하 노동조합지부)는 지난 3월 19일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 이하 북부센터)에 저소득 소외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340kg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쌀은 지난 13일 있었던 노동조합지부 박향화 지부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아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을 위해 나눔으로 실천하게 됐다. 노동조합지부장으로 취임한 박향화 지부장은 “지부장 취임식을 진행하며 받은 축하를 지역사회 소외된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노동조합지부에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부센터 이민건 센터장은 “의미있게 모아졌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노동조합지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사회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하고자 하시는 분은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1577-5129, 534-5163~5)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