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4회 도서관 주간과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책과 관련한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지난 3월 29일 밝혔다. 기획도서 전시코너 등 공통행사를 운영하고 ‘내 인생에 필요한 용기’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꿈나무.남면.덕계.광적 도서관은 ‘내 인생에 필요한 용기’를 주제로 공통행사 그림책 원화전시, 과월호 잡지 배부, 연체 클린데이 등과 개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별 프로그램으로 ▲꿈나무 도서관은 ‘내려놓을 용기’를 주제로 ‘최덕규 작가와의 만남’, ‘요가와 명상’ 특강 등을, ▲남면도서관은 ‘욕심을 버릴 용기’를 주제로 내 아이를 위한 코칭수업 ‘이유남 작가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 ▲덕계도서관은 ‘시작할 용기’를 주제로 ‘김경희 작가와의 만남’, ‘김민영 작가와의 만남’ 등을, ▲광적도서관은 ‘고백할 용기’를 주제로 ‘김민섭 작가 초청강연’과 ‘마음고백 우체통’ 코너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에게 나를 위한 고백을 할 용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어, 덕정?고읍?희망도서관은 ‘오늘은 책읽기 좋은날, 도서관 가는날’을 주제로 오고 싶은 도서관, 읽고 싶은 도서관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덕정도서관은 ‘꿈이 담긴 나만의 미니어처 책장 만들기’, 종이 회전극 ‘먹보쟁이 점’ 등을 ▲희망도서관은 독서권장 프로젝트 공연 ‘책 읽어주는 마술사’, 행복한 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의 부모교육 특강 ‘대한민국 엄마 구하기’,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랑방 음악회’ 등을, ▲고읍도서관은 한성일 교수의 행복을 부르는 유머 레시피 특강 등을 진행한다. 이번 제54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