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2일.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에서 다문화사회소통프로그램.사랑방소통모임 첫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그리는 드로잉’ 이 개강하였다.
다문화사회소통프로그램.사랑방소통모임은 통합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일반 가족 어머니들이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하여 서로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회기에는 오리엔테이션 및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으로, 자기소개와 집단 동작 프로그램으로 서로에 대해 알고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회기는 여러 가지 미술방법을 통해서 많은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회원은 “평소에 한국 어머니들과 만날 기회가 많이 없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너무 좋고, 앞으로 더욱 더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음을 그리는 드로잉’ 프로그램 이후 사랑방소통모임은 다문화, 일반가족으로 구성된 우쿨렐레 모임이 연 하반기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