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서장 오상택)는 미군범죄 발생시 현장경찰관들의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SOFA 사건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4월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미2사단 헌병대와 공동으로 미2사단이 소재한 가능동 일원에서 지역경찰, 형사, 112상황실, CCTV 관제센터 등 관련기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미군범죄 발생에 대비하여 지역경찰 초동조치, 상황전파, CCTV를 통한 범인도주 확인, 범인추격 및 검거 등 단계별 실제상황에 맞추어 훈련을 실시했다. 경찰의 금번 훈련은 특히 미2사단 헌병과 협업으로 진행함으로써 실제 SOFA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한.미간 신속한 공조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의정부경찰서장(오상택)은 “미군범죄의 사회적 파장이 높은 것을 감안해 미2사단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소파사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