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기석)는 우리동네 취약지역의 도시미관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18년 마을환경개선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이는 작년에 마을 만들기 사업에 공모.선정되어 11월말 완료한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 뒤편 백석천변 사랑의 벽화그리기 사업의 후속편이다. 이번 제안내용은 사랑의 벽화가 그려진 맞은편, 삭막한 콘크리트 다리교각에 많은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벽화타일을 붙이고 채색하여 의정부2동과 백석천을 알리고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고자 하는 것으로 지난달 의정부2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응모를 결정한 바 있다. 조인제 부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선정되면 주민자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소통과정을 거쳐 백석천변 볼거리 제공과 도시미관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