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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합수교앞 낙석 4월 17일 철거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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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8-04-17 09:55:35
28사단 주관 낙석 폭파 훈련과 연계 철거


연천군 중면 삼곶리 군중로에 위치한 군() 대전차 방호시설(낙석)417일 철거된다.


지난 416일 경기도에 따르면 417일 오후 2시 연천군 중면 삼곡리 산36-4번지 일원에서 제28보병사단 주관으로 낙석 폭파 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폭파 철거는 경기도와 제3야전군사령부가 올해 1월부터 구성한 낙석 개선관련 도-3야전군 협의체의 논의에 따라 결정된 조치다.

해당시설은 작전환경변화에 따른 안전성 및 작전성을 검토해 군의 작전에 지장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특히 낙석폭파 철거는 군의 실전적인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연천군, (28사단)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실물폭파 및 철거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철거되는 낙석은 적 전차 남하 시 진입을 차단하는 방호시설로, 임진강, 평화누리길, 캠핑장 등의 소재로 관광객들의 이용이 잦은 합수교진입로 직전에 위치해 있다.

도는 이번 낙석 철거로 도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다소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융기자 ( kyhea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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