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우기 대비 관내 하수관로(우.오수관로) 5.3㎞에 대하여 준설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준설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의 원인이 되는 하수관로 내 음식물, 쓰레기, 기름 찌꺼기 등 퇴적물을 제거해 하수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동시에 악취 발생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상습적 퇴적 및 민원 발생 구간, 시 자체조사를 통한 퇴적구간을 우선하여 실시한다.
최종훈 하수관리팀장은 “집중 호우 시에도 침수피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해서 하수관로 점검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市) 자체보유 노후화된 준설 차량을 신규 차량으로 교체 구매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관로 준설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