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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동두천 3개시 통합, 안행부 통합권고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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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3-05-31 22:13:57
최종 통합대상 전주.완주만 권고

안행부 "제외된 지역 재논의 이뤄지면 재추진 계획", "무리하게 통합 권고하지 않겠다"?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시 통합이 결국 안전행정부(이하 안행부) 통합권고에서 배제됐다.

안행부는 지난 30일 최종 통합대상 지역으로 전주.완주 지역만 통합 권고해 나머지 지역은 모두 배제됐다.

안행부는 자율적인 통합추진이 이뤄지지 않는 지역에 대해 무리하게 통합을 권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가 통합대상지역으로 포함한 16개 대상지역은 (36개 지자체) 통합권고가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일단 통합추진이 보류됐다.

안행부는 권고에서 제외된 나머지 지역에 대해 향후 통합에 대한 재논의가 이뤄지면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시 통합 추진을 위해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3개 지역별로 구성이 됐으며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여성추진위원회 등이 발족되었다.

반면 양주시와 동두천시는 반대 여론이 높았으며 시의회도 반대의견을 보이며 반발하기도 했다.

최근 의정부시가 양주시와 동두천시의 합의없이 독자적으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통합 여론조사를 실시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안행부의 통합권고 배제에 따라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시 통합 추진은 주춤해진 상태로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의 전개방향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해졌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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