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오는 5월 2일 오후 1시에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환우 및 보호자를 위한 춘계 치매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시간은 정신건강의학과 이정태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을 맡아 노인정신건강 클리닉 치매 교실.치매 환자와 함께 잘 살아가기(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 강좌, 우울증과 불면증의 노년 인지기능에 대한 영향(정신건강의학과 이승엽 교수)가 열린다.

강좌와 함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전문의에게 직접 상담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지난 10여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이번 치매교실 강사로 나선 이해국 교수는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으로 2008년부터 중증 정신질환자 및 가족의 재활과 회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7년 포천시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올해 WHO(세계보건기구)에 중독분야 한국대표로 참석하여 발표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두번째 강사로 나선 정신건강의학과 이승엽 교수도 현재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을 맏고 있는 등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리더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역내 정신건강 문제들에 대한 치료역량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물론 무료 건강강좌를 매년 개최하여 지역사회에서 환영 받고 있다.

문의 정신건강의학과 의국 031-820-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