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4월 28일 오후 의정부시 시민로 80번지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목요상 전 국회위원과 주광덕 경기도당 위원장, 홍문종.김성원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경기도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공천위원장으로서 김동근 후보 같은 보물을 발견한 것이 가장 큰 수확” 이라고 밝혔고, 목요상 회장은 “의정부의 묵은 때를 씻고 자부심을 회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임자”, 홍문종 의원은 “의정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가장 잘 디자인하고 이끌어갈 역량이 충분히 있는 믿음직한 후보”라며 축사했다.
현재 예비후보 신분이 아니어서 행사 참석이 불가능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사무소 인근에서 개소식 참석자들을 맞아 김동근 후보에게 한 표를 부탁했다.
이 날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아내 김경희(54세)씨에게 보내는 깜짝 편지를 공개했다. 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김 후보측은 오는 5월 1일부터 정책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책 홍보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