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자유한국당 동두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4월 17일 출마선언에 이어 지난 4월 27일 정책비전 발표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진행될 정책비전 발표회에서 “시장선거에 나선 모든 후보들의 문제의식은 크게 다르지 않다. 중요한 것은 누가 어떻게 책임있게 해내느냐에 있다”고 강조하고 “낡은 동두천을 바꾸기 위해 하루를 금쪽같이 여기고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 잘사는 동두천 ▲ 신나는 동두천 ▲ 깨끗한 동두천 ▲ 행복한 동두천 ▲ 건강한 동두천 등 5대 시정방향을 제시하고 “동두천의 묵은 문제를 시원하게 뚫어내는 해결사,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바램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살피고 챙기는 대변자가 되겠다”고 공약했다.

핵심공약으로 ▲ 반환 미군 공여지 경제.문화 복합타운 조성 ▲ ‘NEW 동두천’ 신산업위원회 구성 및 혁신타운 구축 ▲ 국도3호선 확장 및 전철 회차증차 ▲ 고질적 악취 해소 및 환경개선사업 추진 ▲ 청소년 교육시설 및 평생학습 시스템 및 노인 복지증진 확대 ▲ 동두천 제생병원 조속 개원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제는 동두천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 시민의 바램을 누구봐 잘 알고 있다. 모양만 있는 정책시정보다 반드시 성과를 내는 실천시정을 하겠다. 기다리기 보다 달려가는 시장이 되겠다. 신바람나는 동두천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내보였다.

<전문>정책비전 발표문

교육 동두천.10만 시민행복을 위해 ! 새로운 경제중심도시 동두천을 위해 !

사랑하는 동두천 시민여러분,

10만 시민의 대변자로 쉬임없이 달려왔던 ‘동두천 뚝심 박형덕’이 지난 4월 17일 시장출마를 선언했습니다.

31살 동두천 지역 자율방범대로 시작했던 ‘동두천 사랑’이 시민여러분의 격려와 보살핌 덕분에 시의원과 도의원을 거쳐 ‘동두천의 미래와 행복’을 책임지는 시장에 도전합니다.

거리와 골목을 다니며 “이제 동두천은 경기북부의 버려진 변방이 아니다. 일 잘하는 박형덕을 믿는다”는 많은 시민들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지금 시민들은 “동두천의 미래는 있는가” “우리도 행복해질 수 있는가”라고 묻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12년 시의원과 도의원을 하면서, 낡은 군사도시의 오명을 벗기 위해 몸부림치는 10만 시민의 노력과 공직자들의 헌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동두천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혁과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 시민행복을 향한 공직자들의 헌신은 동두천 미래발전을 위한 우리 모두의 큰 자산입니다.

이제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전환’을 만들어야 합니다. 신발끈 동여매고 공직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열정으로 땀 흘리는 신바람이 필요합니다. ‘동두천 뚝심 박형덕’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고 동두천의 그늘을 걷어내는 혁신의 신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

사랑하는 동두천 시민여러분,

10만 시민행복을 위한 교육.경제중심도시 동두천을 만들겠습니다. 군사도시의 낡은 오명을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교육.경제.복지가 조화로운 동두천의 미래를 신명나게 열겠습니다.

첫째, 잘사는 동두천을 만들겠습니다.

반환되는 미군공영지에 대한 미래사업 기반을 조성하여 ‘일자리.먹거리ㆍ즐길거리 3박자’를 갖춘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군사 동두천의 그늘을 과감하게 걷어내는 신산업 육성기반을 조성해 ‘NEW 동두천’을 경기북부 신산업 선도기지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신나는 동두천을 만들겠습니다.

동두천 미래센터를 설립해 시민이 참여하는 신바람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주민 민원시스템을 혁신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제도를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셋째, 깨끗한 동두천을 만들겠습니다.

전철 1호선 전철회선증차.국도 3호선(평화로) 확장 등 교통복지에 대한 주민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하고, 자전거 도로 조성.친환경 대중교통체계 확대 등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또한, 수변공원 확대와 환경관리 시스템을 강화하여 신천지역 오폐수 악취를 근원적으로 해소하는 환경책임제를 실시하겠습니다.

넷째, 3대가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교육동두천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시장 직속 ‘미래교육위원회’를 설치해 교육청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시설 개선사업과 관련 인프라를 든든하게 구축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주민생활 안전.안심 보장체계 마련에 주력하겠습니다. 범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365 시민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노후시설 안전점검을 상시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노후가 행복한 도리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및 노인 일자리 확충으로 노인 여가시설 구축

다섯째, 건강한 동두천을 만들겠습니다.

동두천 제생병원 조속 개원을 추진하겠습니다. 보건소 의료체계를 점검하여 개선하여 시민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관리시스템을 강화하겠습니다. 독거노인.저소득층 응급의료 전달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동두천 시민여러분,

이번 시장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의 문제의식은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어떻게, 책임있게 해낼 수 있는가”에 대한 시민의 선택입니다.

‘동두천 뚝심 박형덕’은 동두천 모든 지역을 시장실로 알겠습니다. 낡은 동두천을 과감하게 바꿔내기 위해 시정의 하루를 ‘10만 시민을 위한 금쪽같은 1년’으로 알고 뛰겠습니다.

동두천의 묵은 과제를 시원하게 뚫어내는 ‘해결사’로,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바램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살피고 챙기는 ‘대변자’로 달리겠습니다. 이제 바꾸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박형덕이 바꾸겠습니다.

신바람나는 동두천의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