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범서)는 지난 4월 28일 자원봉사 현장에 필요한 사진에 감성을 입히는 마법의 법칙 교육을 자원봉사센터 1층 평생학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창의사진연구소 조승래 소장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뤄졌고 행복 찾기와 사진촬영을 통해 자신의 감정 드러내고 공감 소통하기라는 강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 되었다.
조승래 소장은“스트레스는 인간의 생각을 축소시켜 부정적으로 만드는 반면에 감사, 인정, 칭찬은 인간의 전두엽을 활성화시켜 알파파를 높이고 행복감을 높여 준다.”며 “행복감을 높이는 구체적 방법으로 놀이, 여행, 산책, 사진촬영 등이 있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마음을 정화할 수 있다.”고 전달했다.
강지원(의여중 2)학생은“평소 학업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마음을 열고 자연을 느끼며 사진촬영을 한번 해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손귀순(의3동 청소년지도협의회)씨는 “마음이 감사함과 행복감으로 가득하면 사진을 찍을 때 잘나오고 자신의 감정이 복잡하다면 먼저, 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교육내용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사진에 감성을 입히는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 현장에서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고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 정민순 경기북부포커스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