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윤석훈)이 지난 4월 26일 의정부제일시장내(라동 2층)에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 현장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석훈 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과 이용린 의정부시 재정경제국장, 이상백 의정부제일시장 번영회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윤석훈 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은 “의정부시의 전통시장들이 시장개방과 대형마트 골목상권 진입, 최저임금 상승, 소비패턴 변화와 상품.서비스 유통환경의 변화 등으로 대내.외적 위기요인이 지속되고 있다“며 ”가격 경쟁력과 소비자 편의성 저하, 상인 역량의 정체 등도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의정부상권활성화재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화된 상품 및 서비스 제공 ▶편의제공 및 소비트랜드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상인역량 강화 ▶공동 브랜드, ICT 융합 등 마케팅기법 도입 ▶전통시장의 멋은 살리고 먹거리.볼거리.살거리는 제공하도록 하는 다양한 대책방안 들을 세울 계획이다.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이란 전통시장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관자원 등을 연계, 내.외국인 고객 유입 촉진을 위한 지역 특화상품을 고도화하고 상인조직화 및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설현대화 사업 및 개인의 직접적인 수익취득을 목적으로하는 사업 등은 편성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