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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바른미래당지역위원회, 경원선 복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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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8-05-03 06:34:48
“판문점 선언 지지, 경원선축 철도,도로 즉각적 연결 촉구”


경기북부 경원선축의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지역 바른미래당지역위원회가 지난 430일 동두천 시내에서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고 경원선축 철도,도로의 즉각적 연결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바른미래당 의정부지역위원회 김경호 위원장과 김홍규 바른미래당 동두천시장 예비후보, 장영돈 의정부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피켓 등을 들고 집회를 열고 경원선축 연결을 요구했다.


<전문>기자회견문

평화와 번영,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며, 경원선축 철도,도로의 즉각적 연결을 촉구합니다.

경기북부 경원선축의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의 바른미래당지역위원회는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을 긍정적이면서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이제는 남과북이 반목과 대결의 역사를 뒤로하고 평화와 번영,통일을 위하여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실질적인 조치들이 하나둘씩 차곡차곡 실현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러나, 너무도 안타깝게도 서울과 경기북부를 관통하는 한반도의 중심 심장동맥인 경원선축 철도,도로의 연결은 합의내용에 없었습니다.

경원선은 서울과 경기북부를 경유 하여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를 잇는 최단거리 노선으로 유럽까지 이어지기에 경의선, 동해선보다 경제성이 매우 높은 노선입니다.

특히, 지난 65년간 안보와 각종규제로 경기남부지역에 비해 매우 낙후된 연천군과 동두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경원선축 경기북부 주민들은 이번 남북정상의 뜻깊은 성과에 마냥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경원선축 연결이 합의내용에 포함이 안된 것에 대하여 또 한번의 소외감, 상실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경제성에서 경의선축, 동해선축의 연결보다 더욱 중요한 경원선축(한반도 중앙)의 즉각적인 연결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의 물줄기가 서쪽과 동쪽 중앙부분까지 한반도 전역으로 골고루 흘러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를 위하여 바른미래당 경기북부지역 위원장들과 후보자들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주인이신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그리고 문재인대통령님과 국회의원, 중앙정부, 지방정부 관계자들께도 호소드립니다.

남북간의 교류확대 및 경제협력을 통한 새로운 미래, 항구적인 평화와 행복의 한반도 건설에 경원선축 연결로 경기북부도 함께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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