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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노사파트너쉽 선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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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3-06-04 09:09:33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 노사 상생파너쉽 형성 지원

노사 서로 절충.이해 다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지난달 24일 병원 회의실에서 노사파트너쉽 선포식을 가지고 상생을 다짐했다.

최윤희 노조지부장은 "노사파트너쉽 선포식에서 함께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시간이 흐른것 같다"며 "새로운 병원장이 와서 어려운 상황을 함께 하느라 고생이 많으셨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노사파트너쉽을 확고히 하고 서로 절충하고 이해해서 어렵지만 이곳에서 공공의료를 실현시키자"고 의지를 다졌다.

허봉렬 의정부병원장은 "온지 몇 달 되지 않았지만 어려운 일이 많았는데 잘 극복됐다. 노사가 서로 상생하는 마인드로 바뀌면서 그런게 이뤄졌다"며 "이 자리는 노사파트너쉽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노사문화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정착되고 시민들에게 큰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허근영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노사가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의정부지역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원이 되기위해 마음을 모으는 첫 출발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숙 경기북부포커스 신문 대표는 "어디에서건 서로 소통이 되지않았을 때 갈등이 생기고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며 "각자의 입장은 있기 마련이며 그래서 노조가 생기게 되는데 원하는 것을 모두 얻기보다는 서로 이해하고 소통이 이뤄지면 큰 갈등으로 증폭되는 것은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의료원은 어려운 서민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인 만큼 노사화합을 잘 이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영훈 휴먼플러스컨설팅 대표는 "의료원과 인연을 맺은지 7년"이라며 "의정부병원의 노사파트너쉽 프로그램이 껍데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공공의료기관의 위기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어 허봉렬 의정부병원장이 '노사화합 조직문화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허 병원장은 "노사파트너쉽에서 중요한것이 직원들이 모두 행복해지는것이며 그래야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응대해 환자도 행복해지게 된다"며 "의정부병원에 부임해 보니 병이 들어 있었는데 '내가하면 힘든데 우리가 하면 할 수 있다'는 프로젝트부터 시행해 지금은 직원들이 상당히 밝아지고 그것이 환자에게 서비스로 가고있다"고 소개했다.

주제발표 뒤 참석자들은 노사파트너쉽을 놓고 종합토론을 벌였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이 같은 노사 상생파너쉽 형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지난 4월 30일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직원 120명이 모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소 등 환경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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