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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 인터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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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8-05-04 07:03:53
“27년 공직생활 경험과 노하우 의정부 위해 모두 쏟아내고 싶다”



 

지난 51일 김동근(58)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를 대상으로 첫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이하는 11>

    


출마의 변

- 의정부에서 나고 자라서 의정부 부시장과 경기북부 책임지는 행정2부지사까지 되었습니다. 지난 8년간의 의정부시정을 보면서 제가 하면 이렇게 할 텐데, 제가 하면 저렇게 하지 않을 텐데하는 안타까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를 키워주신 의정부 시민의 은혜에 보답하고, 의정부가 경기도 3대 도시라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난 27년 공직생활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우리 의정부를 위해 모두 쏟아내고 싶습니다. 의정부 시민 모두, 반드시 잘 살게 해 드리겠습니다.

 

대표공약 3가지

- 초등학교 자녀 둔 엄마 모두에게 엄마 수당연간 60만원 지급

- 7호선 노선변경과 민락역 신설 및 경전철 문화벨트 통한 교통문제 해결

- 학교 보안관제도와 CCTV 대폭 증설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지역의 현안사업과 복안은? (3가지)

 

- 먼저 교통문제입니다. 최대 12만의 인구가 입주할 민락 지구는 지금도 아침마다 출근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7호선 노선 변경과 민락역 신설을 통해 민락지구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경전철은 각 역을 특색 있는 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경전철 문화벨트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이용인구를 늘려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통문제 해결의 최우선순위는 7호선 노선변경과 민락역 신설이며, 경전철은 일단 문화벨트 조성을 통해 활성화를 유도하고, 그래도 부족한 점이 있다면 순환선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 둘째, 경제와 일자리 문제입니다. 의정부는 생산 시설도 없고 외부 유입 관광객도 적은 전형적인 자체 소비도시입니다. 경전철 문화벨트사업과 반환미군공여지에 드론 공원 등 각종 문화시설을 유치해 서울 북부지역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의정부를 많이 찾아와 소비하도록 해야 합니다. 공여지에 4차산업전용공단을 조성하고 미디어영상센터 등 고부가가치산업 거점을 만들어 의정부 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의정부창업펀드를 조성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유휴 공간을 사무실로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 셋째, 환경문제, 특히 미세먼지 문제입니다. 의정부는 교통수단 외에 특별한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없는 곳이지만 경기 북부에서 미세먼지 나쁨 순위가 1-2위를 다틀 정도입니다. 정부와 협력해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적극 나서는 한편,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에 공기청정기 설치 및 전기료를 지원해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곳에서만큼은 미세먼지 걱정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마스크를 제공하겠습니다.

 

나만의 경쟁력은?(왜 단체장이 되어야 하는가?)

 

- 저는 의정부에서 나고 자랐고, 또 의정부 시민께서 키워 주셔서 부시장, 부지사까지 됐습니다. 누구보다 의정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크고, 누구보다 열심히 의정부 시정을 연구하고 고민해 왔습니다. 지금 당장 의정부를 맡아도 어떤 시행착오 없이 곧바로 시정에 임할 수 있습니다.

 

- 저는 경기도에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습니다. 1200만 인구의 안살림을 맡는 자리였습니다. 여러 모로 부족한 사람이지만 기조실장 재임 기간 동안 친환경급식문제, 경기도 재정 문제 등 굵직한 문제를 대과 없이 잘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200만 살림 해 본 제가, 44만 의정부 살림,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선되면 임기 내에 꼭 이루고 싶은 것은?

 

- 경기도 정책기획관 시절,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수원 광교신도시의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수원 부시장 시절에는 교통 문제 등 광교 신도시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제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 없는 명품 신도시가 되어 2의 분당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습니다.

 


- 의정부에는 민락 신도시가 있습니다. 지리적 여건은 광교 신도시보다 낫습니다. 그런데 왜 광교만한 가치 평가를 못 받습니까? 7호선 노선 변경과 민락역 신설, 주차장 증설, 문화예술고등학교와 국제학교 유치, 도서관 건립 등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해 의정부 민락 신도시를 광교를 뛰어넘는 명품 신도시로 만들고 싶습니다.

 

- 지난 60여 년 동안 의정부는 안보를 위해 가장 많은 희생을 강요 받은 곳입니다. 이제 남북화해와 협력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화해와 협력의 결실은, 그동안 가장 많은 고통과 희생을 강요당한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 북부지역에 우선적으로 주어져야 할 것입니다. 남북협력 관련기관도 유치하고, 남북교류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도 의정부로 가져와야 합니다. 북한지역과의 교역과 교류를 희망하는 기업들도 의정부에 둥지를 틀도록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에서 남북화해협력의 중심으로 의정부를 탈바꿈시키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2018-05-04 07:03:53 수정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