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바른미래당 나선거구 시의원 후보에 장영돈(48) 네이버 웹소설 작가가 공천 확정됐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5월 9일 제7차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 지방선거 공천 대상자를 의결해 발표했다.
바른미래당은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사와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총 133명의 후보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 확정했다. 의정부시 바른미래당 기초의원으로는 장영돈 예비후보가 유일하게 공천이 최종 확정됐다. 장영돈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는 다른 후보에 비해서도 나이가 훨씬 젊다는 장점을 강조하는 ‘푸르른 미래’라는 구호로 내걸고,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양손에 들고 동네 골목을 구석구석 하루종일 청소하는 선거운동을 해 주목 받았다.
장영돈 후보측은 네이버 웹소설 추성헌에 한탄강소년이라는 필명으로 2016년 7월 8일 연재를 시작해 2018년 5월 9일자로 총 672회를 연재해오며 총 조회수 3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연천군에서 출생, 의정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를 마쳤으며 전국AI피해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의정부 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 회원, 의정부 여성근로자 복지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