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는 지난 5월 10일 저녁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당원전진대회’에서 통합된 공동선대위로 지방선거 승리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이재준 후보와 유은혜.정재호 국회의원, 김영환.김유임.박윤희 전 고양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고양시 시.도의원 및 당 상무위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축사를 통해 “출발지는 달랐으나 목적지는 같을 것”이라며 경선에서 경쟁한 후보들과의 통합을 강조한 뒤 “문재인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평화’를 통일시대의 중심도시 고양시에서 함께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5월 11일부터 김영환.김유임.박윤희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으며, 이에 앞선 10일 공동선대위 핵심실무진들이 만나 조직을 정비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