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양주시장 예비후보로 공천을 받은 이항원(62) 전 경기도의원이 지난 5월 17일 공천포기서를 제출하고 출마를 포기했다.
이항원 예비후보는 지난 4월 13일 바른미래당에 양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신청서를 접수했고 지난 4월 10일 이미 양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연한모 지역위원장이 지난 4월 25일 예비후보직을 사퇴했다.
이후 지난 5월 15일 자유한국당 이흥규 예비후보에게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양주시장 예비후보에게 대항하기 위해 단일화를 제안했으나 결국 지난 5월 17일 공천장을 반납하고 출마를 포기했다.
연한모 바른미래당 양주시 지역위원장은 지난 5월 18일 “바른미래당 양주시장 후보의 공천 반납에 대해 양주시민과 당원들에게 사과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