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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대한민국 독서르네상스운동 자문위원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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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3-06-09 18:14:42

지난 5일 범국민 독서 생활화 운동으로 문화복지사회를 만들고자 창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인 ‘독서르네상스운동’에 의정부 안병용 시장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대한민국의 독서진흥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독서르네상스운동은 지난 1월 문화계, 교육계, 출판계 등 독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는 인사들이 참여한 창립 발기인 대회를 통해 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을 상임대표로 선출하였으며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외 5명의 고문과 13명의 공동대표, 20명의 자문위원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대한민국의 독서진흥 운동을 위한 그 토대를 마련하였다.

독서르네상스운동은 국민1인당 공공도서관 장서수를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고, 공교육에서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전 국민 독서모임 참여하기 운동과 함께 출판 산업의 발전을 위한 완전한 도서정가제 시행과 모든 도서관에 전문인력 배치 의무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북한에 도서 보내기 운동과 도서관 건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민선5기 내내 책 읽는 도시로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안 시장은 "책 읽는 도시 만들기는 자신의 재임 기간에 끝나버리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다음세대가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책에는 지식과 정보와 삶의 지혜가 가득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독서르네스운동의 자문위원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문화복지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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