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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자유한국당 당선자들, 당선증 교부식 전원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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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8-06-16 09:16:11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불참 통지“







의정부시장과 경기도의원 4, 13명의 의정부시의원 등 18명을 뽑는 6.13 지방선거에서 시장과 도의원은 전멸해 13석을 뺏기고 시의원 5명만이 당선된 의정부 자유한국당 당선자들이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당선증 교부식에 전원 불참해 시작부터 대립각을 예고하고 있다.

대리인의 수령도 아닌 당선자 전원이 당선증 교부식에 불참한 이같은 행태는 투표한 시민들의 성원을 무시하는 태도라는 논란이 되는 상당히 드문 사례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는 자유한국당 당선자들이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불참을 통지해왔다고 당선증 교부식장에서 공지했다.

지난 615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장.도의원.시의원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에는 자유한국당 조금석, 구구회, 임호석, 김현주, 박순자(비례) 시의원 당선자 5명 전원이 불참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의 안병용 의정부시장 당선자를 비롯해 최경자, 이영봉, 권재형, 김원기 도의원 당선자와 오범구, 김영숙, 김정겸, 김연균, 정선희, 이계옥, 안지찬, 최정희(비례) 시의원 당선자 13명이 참석해 당선증을 받았다.

자유한국당 5명의 시의원 당선자들은 오는 618일 의정부선관위에 따로 가서 당선증을 받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져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들과 함께 당선증을 받는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노출한 것으로 해석돼 당파싸움으로 일관해 온 그 동안의 의정부시의회의 못볼 꼴이 고스란히 재현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의정부시의회는 의장단 선출을 놓고 당파싸움을 벌이며 장장 4개월여를 파행하면서 전국적 망신을 자초했고 사사건건 당으로 갈려 당파싸움으로 의정에 차질을 빚어온 화려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