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의정부시지부(회장 권경철)는 지난 6월 23일 지역사회 아동 25명, 새마을문고 지도자 15명이 함께하는 '다산 정약용 선생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아동들과 함께하는 문학체험 및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새마을운동 더불어 공동체 나눔 공동체 운동 1% 나눔 후원회에서 마련된 기금으로 운영되었으며 남양주시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 유적지 및 실학문학관 그리고 포천시에 있는 광릉수목원을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문학기행 및 숲체험을 함께 한 지역 사회 아동들과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은 역사와 자연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새마을문고의정부시지부 권경철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새마을문고에서 운영하는 이동도서관의 구간도서를 기증하는 등 지역 아동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함께지역아동센터는 약2,000권 이상의 이동도서관 구간도서 지원을 받아온 단체로 김진숙 센터장은 "새마을문고의정부지부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취재 : 유애형 경기북부포커스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