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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 주민들 “사격장 피해 더는 못참아”, 오늘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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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7-11-15 00:00:00

“이전하던지 폐쇄하던지” 농기계로 탱크 저지

군부대측 훈련시간 자제 등 협상안 제시, 큰효과는 없어

포천 원평사격장 인근 주민들이 사격장 훈련 재개에 반발하며 훈련을 몸으로 막아선데 이어 오늘 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다.

원평사격장 인근,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주민들은 사격장 훈련 등으로 인한 피해를 수십년간 건뎌오다 지난 6월 사격장 확장계획에 반발하며 반대추진위 (위원장 김병현 연곡5리 이장)를 구성하고 이전 및 폐쇄를 요구하며 대응하고 있다.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군부대측은 4개월째 훈련을 중단해 오다 지난 12일 훈련을 재개하려 하자 주민 50여명이 트랙터와 1톤 트럭 등 농기계와 장비로 탱크가 진입할 수 없도록 사격장 진입로를 몸으로 막아섰다.

주민들은 “지난 수십년간 사격장 포성 소음과 진동 등으로 기본적 생활 조차 위협받아 오는 것은 물론 가축피해도 극심한데 오히려 사격장을 확장하려 하고 있다”며 “보상도 필요 없으니 사격장을 이전하던지 폐쇄하라”고 반발했다.

대책위는 “원평사격장 이전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국방부, 수도기계화사단 등에 지난 6월 제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방음벽 설치 등 미봉책이 아닌 근본 대책을 세우라”고 요구했다.

이날 주민들이 농기계와 몸으로 진입로를 막아서자 수도기계화 보병사단측은 내부 협의를 거쳐 오는 23일까지 2주 동안 사격 시간을 제한하고 현장을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키로 하는 등 협상안을 내놓았다.

또 “사격장비 현대화에 따른 사격장 길이 조절이지 확장은 아니다”며 해명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근본 대책을 세울때까지 주민 집회를 계속할 것” 이라고 맞서고 있다.

주민들은 15일, 오늘 사격장 입구에서 200여명이 참여하는 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다.

2007.11.15 의정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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