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 첫 출발

(사)팍스코리아나21 연구원 경기지부(지부장 김민철)가 개소돼 지난 14일 현판식을 가졌다.

김민철 팍스코리아나21연구원 경기북부지부장은 " 팍스코리아나21은 새로운 생각과 발상을 가진 이들이 모여 미래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의정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할 수 있는 연구 등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문희상(의정부 갑) 국회의원은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로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과 중국, 일본, 세나라가 동북아를 잡고있다"며 "그 중에서도 코리아가 동북아의 중심국가가 될 거라고 생각했던게 40년전인데 그 말이 점쟁이 처럼 맞아서 요즘 한류가 뜨고 전세계 곳곳에서 우리나라 말을 배우겠다고 하고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때 팍스코리아나21의 뜻을 이어 경기도지부를 만드는 것은 팍스의 정신을 잇는 것이니 고맙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에 대한 정책과 비전을 연구하기 위해 팍스코리아나21 연구원 경기지부가 개소됐다"며 "이 곳이 둥지가 돼서 의정부는 물론 대한민국의 정책과 비전이 여기서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21세기 중심이 대한민국이 되고자는 뜻인 만큼 협력하고 또 독수리가 훨훨나는 희망도시 의정부가 되도록 힘을 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