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김석훈, 이성순)는 지난 7월 12일 무더위를 맞아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어르신 및 장애인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끓인 사랑의 삼계탕과 과일, 떡 등 밑반찬을 함께 전달하며 여름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 주관으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통장들의 협조를 통해 실시되었으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아침 일찍부터 모인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원 20여명이 정성을 모았다.

생연2동 새마을 지도자회의 김석훈, 이성순 회장은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우리가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여름철 사랑의 삼계탕 봉사는 생연2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수년간 지속적으로 실시되어 왔다.

또한 밑반찬 전달 행사와 관내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관내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