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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의정부 도의원 재선거 - 박형국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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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7-12-27 00:00:00
“반환 미군기지 개발 통한 의정부 새변신 앞장서겠다”

61.9% 압도적 득표로 당선, 상대 후보 노력엔 ‘박수’

지난 19일 제17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의정부 도의원 제4선거구 재선거에서 박형국 후보가 당선됐다.

한나라당 박형국 후보는 총 7만3천234명의 유권자 중 4만3천735명이 투표해 이중 59.5% 인 2만6천2명의 압도적 표를 얻어 1만6천2표로 36.6%를 득표한 상대후보인 대통합민주당 이원태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박형국 당선자는 자신의 공약인 반환 미군기지 개발과 관련한 각종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자를 본지가 만나 보았다.

- 다음은 일문일답

▶당선 소감은

모두에 감사한다. 도의회에 가서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시승격 40년 역사를 가진 의정부시는 여러 분야에서 향상과 개발이 필요하다.

▶승리 요인이 뭐라 보나

그 동안 봉사활동 등 꾸준히 활동했던 이미지가 작용한 듯 싶다. 열심히 한 것을 시민이 알아줘서 고맙다. 또 당의 이미지도 도움이 컸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반 한나라당 전선과 일부에 지역감정이 표출됐던 것이 조금 어려웠다.

▶상대후보의 경전철 반대운동에 대한 생각은

경전철은 현시장이 추진한 사업도 아니며 십수년 동안 추진해오다 시민의 압도적 의견으로 이제 착공한 것인데 이제와서 반대하면 잘못된 것이다.

▶상대후보에게 한마디

이원태 후보는 첫 정치경험일 것이다. 예전 나의 첫경험이 생각났었다. 열심히 하는 모습에 격려해주고 싶다. 그러나 기존 당직자의 지나친 네가티브 정치는 수치감을 느낀다.

▶가장 우선 추진할 계획은

의정부시에는 고양 호수공원 비슷한 공원 조차 없다. 가족들이 편안히 휴식을 즐길만한 대공원을 만들고 싶다. 이같은 것은 의정부 반환 미군공여지 개발로 가능하다. 또 종합대학, 뉴타운 등 택지지구 등이 갖춰지는데 노력하겠다. 깨끗하고 앞서가는 계획도시를 만들어 보고 싶다. 광역철도사업으로 지하철도 추진해야할 것이다. 이명박 후보 때 미군기지 개발 강력 의사 가 있었던 만큼 기대가 크다.

▶주민들에게 한마디

이땅 의정부의 주인은 시민이다. 시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받들어 일하겠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 100년 앞선 의정부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한다.

2007.12.27 의정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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