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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전철 유치를 열망하다’ 2차 촛불집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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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8-01-24 00:00:00

신규 전철추진위 3월 1일 양주 일원서 개최예정, 총선·보궐 공약화 나서기로

 

양주지역 전철 유치를 외치는 시민 촛불 집회가 다시 열린다.

지난 23일 신규 전철 양주추진 시민위원회(위원장 김종인)에 따르면 전철 유치와 연장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잇따라 2차 촛불 집회를 3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 전철 유치 촛불집회는 양주역앞이나 양주 시청 중 차후 장소를 정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새해 첫 정기모임을 열고 2차 전철 촉구 촛불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추진위는 “지난해 양주지역에 전철을 유치하기 위한 서명운동 촉발과 세미나 개최, 민관정협의 기구인 경기중북부 광역철도 신설연장 추진위를 구성하는 등 성과를 보았으나 지역 정치인들의 무성의한 협조로 더 이상 진전은 힘들었다”고 평가했다.

또 “구랍 14일 양주역앞에서 개최됐던 촛불 집회는 양주 시민들의 열망을 처음으로 결집해 대선에서의 지역민심 표출의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이에따라 3월 2차 촛불 촉구대회를 위해 전방위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2차 촛불집회에서 지역 여론을 확산시키고 서명 확대 및 총선과 보궐 등 후보자들의 공약화도 목표로 내걸었다.

이를위해 5명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만들고 양주시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늘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추진위는 또 시정지기단을 구성해 양주시의회와 양주시 의정 및 행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예산 분배 과정과 정책방향을 파악해 대안 마련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양주 신규 전철추진위는 지난해 12월 14일 “양주시에 반드시 전철이 유치돼야 한다”며 “500만평급 30만 인구가 들어설 신도시에 전철이 유치되지 않는 것은 전국을 통틀어 양주지역 1곳 뿐” 이라며 반발하기도 했다.

추진위는 “주요 교통수단인 지하철을 빼놓고 신도시 계획을 입안해 교통 지옥의 뻔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 등 1만6천50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2008.1.24 의정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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