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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설관리공단 이사장.본부장 공모 접수마감 윤곽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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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3-08-23 11:43:16
후보자 예상외 인물들 포함돼 '놀라움'

 

 

▶이사장에 노만균 현 맑은물환경사업소장과 이상남 의정부시설관리공단 본부장 경쟁 ▶본부장에 박세혁 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박수열 전 의정부시 하수처리과장 접수

 

제 7대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본부장 공모 후보자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예상외의 인물들이 신청해 놀라움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본부장.비상임이사 공모 접수결과 이사장 2명, 본부장(상임이사) 6명, 비상임이사 3명이 각각 응모했다.

이사장에는 예상외의 노만균 현직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이 접수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노만균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은 지난 4월 총무과장에서 맑은물환경사업소장으로 승진한지  불과 4개월여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사장 후보에는 이상남 의정부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이 신청접수해 2명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또 본부장에는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낸 박세혁 전 경기도의원이 접수해 사실상 직위에 대한 격의 차이로 충격을 주고있다.

박수열 전 의정부시 하수처리과장도 본부장에 신청접수해 2명이 본게임에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에 신청 접수한 후보자들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후보를 추천 한 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인 안병용 시장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제7대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본부장 임기는 3년이다.

이사장은 오는 9월 20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본부장은 오는 10월 2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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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11:43:16 수정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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