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사회,경제
안행부 의정부.양주 통합 권고 약속했다?
 
[사회,경제] twitter  facebook    ȮƮ
입력시간:  2013-08-27 10:14:03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문종 국회의원이 유정복 장관 약속 받았다고 말해" 전언

 

내년 통합시기 불과 9개월 남겨둬, 일각 '사실상 무리수' 의견 지배적

지난 26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의정부.양주 통합 권고를 약속받았다고 발표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알려지던 통합화두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 날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행사장에서 만난 홍문종 국회의원이 통합을 찬성하시냐는 말과 함께 유정복 안행부 장관으로부터 9월~10월중 통합을 권고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전했다"며 "통합 권고안은 반대가 심한 동두천은 제하고 의정부.양주 통합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홍문종 의원은 현재까지 통합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은 일체 하지 않고 있다.

이번 통합 권고 약속에 대해 내년 6월 4일 지방선거 전 통합절차를 끝내고 통합형태의 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9개월 동안은 시기적으로 불가능 하다는게 일각의 지배적 의견이다.

이에대해 안행부 대변인실과 자치제도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등은 "아직까지 확인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지방자치제도과 관계자는 "현재 통합 권고 지시사항을 확인 중"이라며 "시기적 문제에 대해서는 절차상 여러방안이 있으므로 어렵다고 단정지어 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의정부.양주.동두천 지역은 지난해 4월 정부 통합대상에 포함됐으며 정부가 실시한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시 통합 여론조사 결과 의정부 63.1%, 양주 51.8%, 동두천 71.7%가 나와 통합찬성 의사가 높았으나 안전행정부는 전국에서 통합을 추진중인 16개 지역중 전주.완주만 통합을 권고했다.

전주.완주는 통합이 무산됐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등록번호 경기., 아51960 주소 경기 의정부시 시민로 29(의정부동) 발행.편집인 이미숙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미숙
등록연월일 2018년 9월 13일   전화 : 031-825- 8816 팩스 : 031-825-8817 관리자메일 : uifocus@hanmail.net
copylight(c) 2012 경기북부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