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10월 31일 까지 두 달간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현장설명
저소득층, 노인, 영세상인 등 금융취약계층 중점 대상으로 실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대부업,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경기도가 금융소비자 보호차원에서 ‘서민금융 시.군 순회강연’을 실시한다.
서민금융 순회 강연회는 9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 31개 시군 금융취약계층 2,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사로는 금융감독원에서 도에 파견 근무 중인 도 금융협력관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사진으로 구성된다.
금융협력관은 대부업 이용시 유의사항, 불법사금융 근절방안, 보이스피싱 대처방법 등 금융피해예방 및 대응요령에 대한 강의는 물론 현장에서 즉석 상담을 실시하며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사진들은 채무조정, 바꿔드림론 등 국민행복기금 자격요건 및 신청방법, 하우스푸어 지원방안 등 국민행복기금과 서민금융지원제도에 대해 강의한다.
경기도는 이번 순회강연이 저소득층, 노인, 영세상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금융취약 계층의 금융서비스 이용편의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가 수원역과 의정부역에서 운영 중인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는 올해 7월 말 현재 14,876건 313억 2천7백만원의 지원 실적을 기록했고 영세자영업자 및 근로자 대출 프로그램인 햇살론 지원실적은 7월말 현재 87,609건 6,820억 6천만 원을 지원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3/09/06/522907c9bbf8e.jpg|96080|jpg|서민금융 순회강연2.jpg#2013/09/06/522907d069742.jpg|88028|jpg|서민금융 순회강연.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