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제7대 이사장에 노만균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이 임용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6일 노만균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노 이사장은 경북 울진출신으로 1979년 공직에 입문해 2001년 10월 자금동장으로 승진한 뒤 의정부시 총무과장과 공보담당관 등을 지냈으며 지난 4월 총무과장에서 맑은물환경사업소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노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 업무는 시 업무를 이어가는 것이라 생각되며 잠시 자리만 옮겨 시 업무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노만균 이사장 채용과 관련해 지난 16일 시청 기자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백지상태에서 3년 시장 경험으로 판단했다"며 "시와 유기적 관계, 안정된 행정 유지를 위해 필요한 인물을 선택했다"고 인사기준을 밝혔다.
이사장은 오는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이사장 공개모집과 함께 실시된 비상임이사에는 박범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이 선정됐고 본부장은 10월 14일 임원추천위원회 면접을 거쳐 이사장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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