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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의정부경찰서 교통과 정윤희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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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9-06-10 10:49:04
이륜차, ‘신속’ 아닌 ‘안전’문화 필요



경찰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몇 달 전 모 배달대행업체 본사에서 전화가 왔다.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해줄 수 있는지 문의하는 전화였다.

몇 차례 일정 조율 끝에 지난 513일부터 3일간 약 200명의 라이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대가 변화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배달업체의 규모 역시 급성장하고 있다.

이는 이륜차운전자도 증가함을 뜻한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통계를 살펴보면 2016~2018년 최근 3년간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이다.

하지만 이륜차 교통사고는 201613,076, 201713,730, 201815,032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의하면 이륜차는 차체가 없어 치사율이 사륜차보다 약 2배가 높다.

사망의 경우 약 35%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머리 손상으로 인한 사망자는 약 73%를 차지하였다.

다른 계절보다 하절기가 될수록 이륜차 사고는 더 안전에 대비하여야 한다.

특히 더위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일시적 불편함과 우리의 생명을 맞바꾸는 격이다.

이륜차운전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모, 무릎보호대 등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또한 급출발, 황색신호등에 무리하게 주행하거나 인도 주행하지 않아야한다.

배달대행업체 교육 중 베테랑 라이더가 앞 차의 급 차선 변경으로 인해 위험했던 경험담을 전했었다.

차 간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사각지대를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안전속도를 준수하는 등 방어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경찰청은 이륜차 안전을 위해 지난 513일부터~731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안전모 미착용, 인도 주행, 신호·지시 위반 등이 중점 단속사항이다.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의 경우 각종 배달 중 사망사고가 약 80%를 차지한다.

이륜차운전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법규 준수 의식이 선행되어야 하며, 안전교육 및 홍보, 단속과 더불어 빠른 배달이 아닌 안전배달을 당연하게 여기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2019-06-10 10:49:04 수정 경기북부포커스 ( uy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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