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라이프
'초록우산 우리마을 의정부' 가능동에 도서관 개관
 
[라이프] twitter  facebook    ȮƮ
입력시간:  2013-11-04 06:50:26
경기북부에서 청소년.아동 인구 밀집도 가장높은 가능동 지정

 

 

'아이들과 주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롤모델 기대감

주민들과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초록우산 우리마을 의정부'가 가능동에서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초록우산 우리마을 도서관팀은 지난 1년간 사례분석을 실시하고 가능1, 2, 3동을 대상으로 발품을 팔며 아동문화 공간이 열악한 마을 및 필요성 등을 조사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친 뒤 '초록우산 우리마을 의정부' 도서관 개관식이 이 날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어린이재단 관계자들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윤양식, 최경자, 노영일, 강은희, 국은주 등 의정부시의회 의원들, 김성훈 변호사를 비롯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은 "경기도에서 우리마을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기위해 답사를 한 결과 의정부시 가능동으로 지정했는데 이곳에 아동복지시설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며 잘 선정한것 같다"며 "초록우산 가능동 우리마을은 지금까지 어린이재단에서 해 온 사업보다 좀 더 진일보하고 새로운 시대환경에 맞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그런 사업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이 사업은 지역에서 모두 합심해서 도와야 잘 할수 있다"며 "의정부시가 '초록우산 우리마을 의정부' 사업을 잘 키워 아이들이 꿈을 잘 이루어 큰 제목으로 성장해 큰 보람이 되길 바란다. 초록우산도 우리마을 의정부사업이 좋은 모델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판자집 어린시절 지나가다 책방만 보면 부러웠는데 시장이 되어 사설 작은 도서관 18개를 만들어 정신의 근육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초록우산이 마을의 작은 도서관을 시도해 빛이 되고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마을의 작은 도서관이 오늘의 빌게이츠를 만들었듯이 이곳에서 아이들이 꿈을 꾸고 세계적 지도자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의정부시의원들을 대표해 축사에 나선 윤양식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아이들의 가치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저마다 각자의 달란트를 가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하도록 초록우산이 기회를 만들어 주어 고맙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열혈 가능동 주민 대표로 나온 김성훈 변호사는 "우리 마을에 이런 공간이 생겨 앞으로 많은 일들과 어울림이 이 공간에서 있을 수 있다는데 벅찬 기대를 갖는다"며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공간이 만들어 진 것은 시작에 불과하며 어른과 아이들이 이곳을 찾아 함께하는 공간으로 마을을 행복한 마을로 되살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고 기대했다.

개관식에서는 '초록우산 우리마을 의정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그 동안 마을 조사와 주민들 설득하기, 마을주민 모임 등 과정을 담은 영상을 소개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3/11/04/5276c54ec51d1.jpg|210619|jpg|1 DSC03274.JPG#2013/11/04/5276c55583b27.jpg|212512|jpg|2 DSC03272.JPG#2013/11/04/5276c55bd1916.jpg|205147|jpg|3 DSC03269.JPG#2013/11/04/5276c5621de00.jpg|213248|jpg|4 DSC03270.JPG#2013/11/04/5276c56a72da4.jpg|152724|jpg|5 DSC03253.JPG#2013/11/04/5276c5701a790.jpg|125773|jpg|6 DSC03259.JPG#2013/11/04/5276c57714d6f.jpg|137352|jpg|7 DSC03263.JPG#2013/11/04/5276c57d78f04.jpg|135298|jpg|8 DSC03267.JPG#2013/11/04/5276c583bd4d4.jpg|184602|jpg|9 DSC03255.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등록번호 경기., 아51960 주소 경기 의정부시 시민로 29(의정부동) 발행.편집인 이미숙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미숙
등록연월일 2018년 9월 13일   전화 : 031-825- 8816 팩스 : 031-825-8817 관리자메일 : uifocus@hanmail.net
copylight(c) 2012 경기북부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