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정치,행정,의회
대선앞 한나라당 후보군 조직 지역에도 ‘윤곽’
 
[정치,행정,의회] twitter  facebook    ȮƮ
입력시간:  2007-03-15 00:00:00
이명박 진영 최근 북부 MB연대 발족 등 움직임

박근혜 진영 홍문종 前의원측 입지가 얕아져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를 9개월여 앞두고 한나라당 후보군간 치열한 경쟁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의정부등 경기북부 지역에도 조직구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소위 빅3로 불리는 박근혜 前대표와 이명박 前서울시장, 손학규 前경기도지사간 경선을 놓고 조직 및 세 구도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고 지역에도 물밑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경기도는 이前시장측에 고흥길, 이재창 의원등이 지역별 인물로 알려져 있고 박前대표 진영에는 홍문종 前의원과 전용원 구리 당원협운영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손前지사측에는 박종희 前의원과 신현태 前의원, 정성운 광명 갑 당원협 운영위원장이 인물로 알려지고 있다.

 

의정부 홍문종 前의원은 이미 친박계열 중심인물로 알려져와 한나라당 의정부지역 정치권의 주류를 형성해 오고 있지만 홍前의원의 입지가 얕아지면서 비주류측들의 행보가 어느방향으로 흐를지도 예의주시 되고 있다.

 

최근 이명박 팬클럽인 MB연대(대표 박명환 변호사) 경기북부지부가 의정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달 24일 의정부 삼천리회관에서 개최된 MB연대 경기북부지회 발대식에는 1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북부지회 준비위원장은 의정부 을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건식 前경기도지사 정책 보좌관이 맡았다.

 

현재 이들 북부지회에는 온라인 회원 1천여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이명박 前시장의 에세이집 출판기념회가 열려 본격 세몰이를 시작했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 지역회원등 다수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회의원, 당원협 운영위원장 70여명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이를 두고 전국적으로 조직이 동원된 의혹이 짙다며 선관위 조사를 촉구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또 각종 산악회 등도 대선후보를 중심으로 다각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박, 이, 손 등 후보 지역조직이 조만간 수면위로 부상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07.3.15 의정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등록번호 경기., 아51960 주소 경기 의정부시 시민로 29(의정부동) 발행.편집인 이미숙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미숙
등록연월일 2018년 9월 13일   전화 : 031-825- 8816 팩스 : 031-825-8817 관리자메일 : uifocus@hanmail.net
copylight(c) 2012 경기북부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