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대책 촉구
경기도의회 류재구(민주당, 부천5) 의원이 경기북부지역, 특히 연천과 양주지역이 노인.장애인 복지의 사각지대라고 지적했다.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가 경기도 북부청 복지여성실을 상대로 한 201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류재구 의원은 경기북부지역 복지관 현황에서 종합사회복지관이 없는 지역이 남양주, 동두천, 가평, 연천 등 4개 지역이고 노인복지관이 없는 곳이 양주, 구리, 장애인복지관이 없는 곳이 양주, 포천, 연천으로 이 3종류의 복지시설 중 2종류의 시설이 없는 지역이 연천과 양주지역으로 이들 지역은 노인.장애인복지 사각지대라고 제기했다.
이어 장애인 생활시설 또한 구리와 동두천은 전무하고 정신요양 및 복귀시설도 파주, 구리, 양주, 포천, 연천 5개 시군에는 한 곳도 없어서 경기북부지역에 복지시책의 시급성을 얘기하면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류 의원은 "국고보조금 사업을 신청하는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으면서 "경기북부가 소외계층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사업의 신설이나 국고보조금 신청의 적극성을 보이지 않는 바 이것은 사회복지에 대한 추진의지가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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