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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풍물꾼 하창범의 다섯이야기 ‘오색찬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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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3-11-25 06:10:14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동서양 넘나들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레파토리

장애인들 무료 초대, 지역 예술인과 살판 후원회원 50% 할인

의정부시 유일의 문화예술 예비사회적기업인 예술마당살판 (대표 하창범, 이하 살판)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대극장에서 콘서트 형식의 레파토리 공연 풍물꾼 하창범의 다섯 이야기 ‘오색찬란’을 선보인다.

쓸쓸한 늦가을 저녁, 지역 예술단체의 우수한 예술 공연을 보면서 가족과 전통예술의 소중함으로 위안을 느껴보자

예술마당 살판은 이번 공연에는 특별한 다섯가지 이야기가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이야기는 이번 공연이 동서양을 넘나들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우수 콘텐츠 개발 공연이다.

‘설장구와 기타 시나위’ ‘북춤과 드럼의 어울림’ 등 전통예술을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창작을 고민해왔던 실력파들을 중심으로 전통 가락과 장단이 현대 음악과 어우러져 새롭고 특별한 레파토리로 만들어내는 공연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이번 공연은 살판 하창범 대표의 입단 20주년 맞이 첫 단독 공연이라는 점이다.

풍물꾼으로서 전문 풍물패에서 갈고 닦은 20년의 기량을 다섯 가지 레파토리에 담아 아낌없이 보이겠다는 각오다. 기본에 충실하되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완성도 있게 하는 것이 그의 목표이다.

세 번째 이야기는 다섯 이야기중 세 번째 노래 이야기는 ‘부모님’을 주제로 진행된다.

살판 입단 초기에 부모님을 여의고 사무치는 그리움을 노래와 편지로 표현하는 코너가 준비되고 있다.

하창범 대표가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며 그를 부모로 만들어준 네 자녀들도 아버지에게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가 마련되어있어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해줄 예정이다.

네 번째 이야기는 이번 공연은 살판의 2013년 정기공연으로서 살판의 선후배는 물론 함께 활동하는 풍물 선후배들이 출연하여 반주단으로 참여하고 협연과 축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난장에서는 회원들과 제자들이 한데 어울려 대극장 로비에서의 특별한 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섯 번째 이야기는 이번 공연도 역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다양한 객석 나눔을 실천한다.

기본적으로 문화예술공연을 쉽게 접할수 없는 장애인들을 무료로 초대하고, 지역의 예술인 (생활문화예술인 포함) 과 살판의 후원회원은 50% 할인 가격으로 초청한다.

공연관람을 필요로 하는 특별한 사연을 전하는 단체와 개인도 선정하여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랑티켓 참가작으로 만24세 이하이거나 65세 이상인 분들은 추가로 7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예술마당 살판 031-871-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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