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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일본외유성 연수 파문, 시민단체, 답변시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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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8-10-09 00:00:00

민노당 동두천시위원회 공개사과, 연수비 1천10만원 반환 요구, 청와대 신문고 통해 오는 17일까지 2차 답변시한 후 대응 계획

ⓒ 동두천시의회일본외유파문시민단체비난
 

독도 망언 등으로 반일본 정서가 강한 때 국내연수를 빙자해 일본 대마도를 다녀와 시민 비난과 시민단체 규탄을 받은 동두천시의회에 대해 시민단체가 답변시한을 연장한다.

지난 8일 민주노동당 동두천시의원회(위원장 황왕택)에 따르면 “일본 해외관광에 대한 동두천시의회 공개사과 및 1천10만원 연수예산 즉각 반환 요구 공문을 제기하고 지난달 말까지 답변시한을 밝혔으나 답변이 없어 2차 답변 시한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한다”며 “2차 답변시한 후 향후 대응방안을 결정 짓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위원회는 이번 2차 답변요청은 청와대 신문고를 통해 발송했다.

민노당 동두천시위원회와 동두천시민연대(위원장 강홍구)는 지난달 22일 동두천시의회의 일본 외유성 연수 사실이 알려지자 일제히 성명서를 내고 동두천시의회를 규탄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시의원 6명 및 직원 5명 등 11명이 총 1천11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의회 국내연수를 목적으로 부산을 방문하기로 했으나 연수기간 3일중 2일을 일본 대마도 관광·유적지를 방문했다.

특히 이번 대마도 방문은 지난 7월 동두천시의회가 독도수호 결의문을 채택한지 불과 3달여 뒤여서 강한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

2008.10.9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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