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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법원·검찰청 유치 과열 3파전- 의정부·양주·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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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8-11-27 00:00:00

의정부 - 경기북부광역행정타운내 유치 낙관속, 포천시 - 북부본원 유치위해 유치위원회 구성 제안서 보강 끝내 발빠른 행보, 양주시 - 시의회 질타받고, 25일 유치위 발대식 가져

 

고양·파주를 제하고 경기북부 8개 시·군을 관할하는 의정부법원과 검찰청 청사 유치를 위한 치열한 3파전이 부상하고 있다.

유치 경쟁전은 의정부시가 반환미군기지에 추진중인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내 의정부법원 및 검찰청 유치 작업이 순조롭다고 낙관하던 지난 7월 30일 포천시가 법원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설명회를 열면서 가시화 되었다.

당시 포천시는 각계 인사 26명을 유치위원으로 위촉하고 이미 지난 1월 22일 의정부 지방법원에 유치 제안서를 낸 상태였다.

포천시는 현재 의정부 지방법원과 고양지원 체계의 법원을 경기북부지방법원 본원과 의정부지원·고양지원 체제로 변경한 뒤 북부 본원을 포천시에 유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포천시는 내촌면 일대 6만6천㎡ 규모 부지와 연수원 부지 2곳을 싼 값으로 제공하는 메리트를 내세우고 나섰다.

이어 포천시는 법원유치위원회를 열고 유치 제안서 내용 보강작업에 들어가 지난 16일께 제안서 보완 최종안을 완성했다.

이같은 적극적 행보에 의정부시의회가 의정부시에 유치전을 추궁하며 분발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어 양주시도 시의회로부터 유치활동 부진 질타를 받고 유치위원회 구성 요구를 받았다.

양주시는 지난 25일 법원·검찰청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가지고 각 분야 27명으로 구성된 유치위원을 위촉하고 유치 경쟁전에 뛰어들었다.

양주시는 경원선 전철 양주역 인근 남방동 281만㎡ 부지를 예정대상지로 내세우며 편리한 교통수단 및 싼 땅값을 장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의정부시는 캠프 카일 및 시어스 35만2천590㎡에 추진중인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입주 예정 기관 9개 대상중 한곳으로 법원·검찰청 유치가 거의 확정적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정작 입장을 결정지어야 하는 법원측은 명확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유치 제안 지역을 대상으로 면밀한 검토를 진행중에 있어 3파전의 양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008.11.27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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