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의 종합 무역 및 비즈니스 기반 구축
양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4시 경기도 섬유산업의 중심으로 탄생할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기도지사와 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경기북부단체장, 경기중기청장,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섬유패션관련 협회 및 기업, 시민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식에 앞서 ‘경기도 섬유패션특화산업의 글로벌 도약’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열리며, 경기도 섬유산업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한 패션쇼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패션쇼의 총괄 디렉터 겸 디자이너인 토니 권을 비롯해 4개국 전문 패션디자이너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 유명 케이블 방송프로그램 출신 모델들의 무대와 ‘크레용팝’, ‘메이퀸’ 등 인기 아이돌그룹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경기도 섬유산업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스마트의류 전시’, ‘경기 섬유업체 전시관’ 등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비즈공예’, ‘패션메이크업 시연’, ‘의상메이크업 스타일링’, ‘맞춤형 패션시스템 시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는 양주시 산북동에 부지면적 17,382㎡, 연면적 15,432㎡(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산업통상자원부.경기도.양주시가 총사업비 494억원을 투자해 건립했으며 섬유산업의 종합 무역 및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해 세계적 섬유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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