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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보컬리스트 특집 시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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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20-05-19 14:15:43
변진섭·손승연·테이·박미경과 함께하는 아침 음악 나들이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은 고양어울림누리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오는 5/28, 7/23, 9/24, 11/26 등 홀수 달 마지막 목요일 오전 11, 4차례의 공연을 통해 <아침 음악 나들이 보컬리스트 특집 시즌5’>를 이어간다.

2016년 보컬리스트 특집을 처음 선보인 이래, 지난 4년간 유료 객석 점유율 83%를 상회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아침 음악 나들이 보컬리스트 특집 시즌5’>는 오직 가창력 하나만으로도 묵직한 감동을 이끌어내는 명품 보컬리스트들을 만나는 특별한 무대다.

첫 공연인 오는 528일에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원조 꽃미남 가수 변진섭을 만날 수 있다.

너에게로 또다시’, ‘숙녀에게’, ‘그대 내게 다시’, ‘너무 늦었잖아요’, ‘홀로 된다는 것’, ‘새들처럼등 당대를 풍미했던 변진섭의 대표곡을 감상하며 편안하고 완숙한 관록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객석을 지그재그로 교차 배치하고, 기존 오전 11시 공연에 오후 3시 공연을 추가 진행하는 등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공연으로 안전한 관람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지는 무대는 오는 723, MBC ‘복면가왕에서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로 등장해 좌중을 압도하는 풍부한 성량과 테크닉으로 8주 연속 가왕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한 손승연이 장식한다.

손승연은 휘트니 휴스턴이 출연했던 영화를 모티프로 제작한 뮤지컬 보디가드에 출연해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합격점을 받으며 주목받았고, 미국 활동이 계획돼 있는 등 앞날이 더 기대되는 아티스트다.

가을로 접어드는 오는 924일에는 부드러운 허스키 보이스로 발라드의 정석을 선보이는 테이가 세 번째 출연자로 대기 중이다.

귀에 꽂히는 담백하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데뷔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외에도 사랑은 하나다’, ‘그리움을 외치다’, ‘같은 베개등 애절하고 감성적인 테이의 차분한 열정을 느껴볼 기회다.

오는 1126일로 예정된 2020년 마지막 공연의 주인공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객석을 들었다 놨다 하는 원조 걸크러쉬 박미경이 함께한다.

이유 같지 않은 이유’, ‘이브의 경고등 남녀노소 흥을 돋우는 댄스곡과 여전히 노래방 애창곡으로 사랑받는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등 발라드 장르 모두 탁월한 보컬리스트 박미경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홀수 달 마지막 목요일 오전 11, 일상의 무게는 잠시 던져두고 뜨거운 열정이 샘솟는 고양어울림누리의 아침 음악 나들이와 함께해보자.

전석 2만 원이라는 저렴한 티켓가격만으로 이미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준말로 소비자가 지급한 가격에 비해 얼마나 효용을 주는지를 나타냄) 최고의 공연이지만, 묶음으로 구매하면 20~25% 할인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 또는 전화(1577-7766)로 문의하면 된다.


2020-05-19 14:15:43 수정 경기북부포커스 ( ui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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