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이전기념 ‘경기북부현대미술의 場’-아름다운 감성과 동행전

경기북부작가 및 한국화단의 유명작가 88명이 의정부 금오동에 새롭게 개청한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에서 신청사 이전기념 ‘경기북부현대미술의 場’-아름다운 감성과 동행전을 개최한다.

3개월간에 걸쳐 경기경찰청제2청사 로비 및 복도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전시는 경찰과 도민의 관계증진 및 열린 문화청사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민원인들과 경찰관에게 문화예술 향유와 정서 심화를 위해 개최한다고 경기지방경찰청제2청 임승택 치안감은 취지를 밝힌다.

이번 전시의 기획을 맡은 정호양 경기북부작가회장은 “경찰청, 서울경찰청등 전국에 청사 내 갤러리가 있는 곳은 다수 있지만 이번 전시처럼 청사 전체를 전시장으로 사용하는 사례는 최초”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단의 원로로 의정부에 거주하고 있는 백영수 화백을 비롯하여 한국미술협회 차대영이사장, 서울미술협회 이인섭이사장은 물론, 화단의 원로 김인화, 김일해 작가와 홍익대의 이열, 송대섭교수, 숙명여대의 박훈성교수 ,대진대의 정현숙, 김윤배, 노승복교수, 강원대 임근우교수 등 한국화단의 유명작가를 대거 초대하였다.

전시 작품의 크기도 청사의 벽면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10호부터 100호 크기의 서양화, 한국화 조각등 순수 조형작품들로 전시를 기획하였다.

전시 참여작가는 홍승표 모산갤러리관장을 비롯하여 강구원 강정옥 고석원 국홍주 권필희 김계영 김광해 김규리 김대영 김만근 김만진 김미경 김선정 김순이 김영수 김와곤 김용모 김윤배 김인영 김인화 김일해 김종규 김중식 김효린 김효순 노광 노승복 류영신 박영숙 박지오 박현정 박훈성 배진현 서시환 설경철 소원섭 손영락 송대섭 신의숙 안말환 연제욱 오팔수 원정희 유수종 윤세희 윤엄필 이경애 이국석 이대선화 이민수 이복기 이열 이영신 이완정 이은옥 이인섭 이재민 이재상 이진희 이희돈 임근우 장철석 전제창 전종무 정보균 정선미 정선이 정숙향 정영모 정인자 정창균 정현숙 정형준 정호양 조영자 차대영 차병철 창남 최양선 최일 최한동 허영 허존 홍미자 황현숙 후후(이효준)이 초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