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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도의장, 한 지방언론 의정부시장선거 여론조사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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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4-04-18 06:05:25
"가장 유력한 후보 제외한 여론조사는 형평성과 중립성 잃은 것" 유감 표명

 

 

"공정한 여론조사라 할 수 없다"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이 6.4지방선거와 관련해 한 지방언론사가 실시한 의정부시장 여야 후보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발끈했다.

지난 4월 17일 김경호 의장은 "ㅈ일보가 4월 17일에 보도한 6.4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여야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의정부시장 출마가 유력한 후보인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을 제외하고 실시된 여론조사는 형평성과 중립성을 잃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1월 29일자 ㅈ일보에서는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을 의정부시장 유력후보로 보도하였음에도 금번 여론조사에서 본인을 제외한 이유가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아서라면 안병용 시장도 여론조사 대상에서 제외했어야 맞다"며 "안병용 시장이 현직 시장이어서 포함이 되었다면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심사를 접수했고 당내 가장 유력한 경쟁자인 현직 경기도의회 의장도 포함되었어야 객관적인 여론조사라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장은 "이는 같은 날 보도된 예비후보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실시된 타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며 "공직선거법 제 8조에 의한 선관위 선거여론조사기준을 보더라도 조사 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되어있음에도 의정부시장 선거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가 배제되고 실시된 여론조사는 신뢰성을 담보할 수가 없으므로 공정한 여론조사라 할 수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의장은 "ㅈ일보의 이러한 여론조사는 공명선거에 악영향을 끼치고 나아가 신문의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신뢰성과 객관성이 확보된 균형있는 여론조사와 신문보도를 요구한다"고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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